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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안전17

조선소 휴대용 그라인더 숫돌 파손·비산 사고 예방 조선소에서는 용접 전 개선면을 다듬거나 취부부의 단차를 수정하고, 용접 후 비드와 스패터를 정리하기 위해 휴대용 그라인더를 자주 사용합니다.작고 익숙한 공구라서 작업자는 그라인더보다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더 위험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라인더의 숫돌은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합니다. 규격이 맞지 않거나 금이 간 숫돌을 사용하면 파편이 작업자의 얼굴과 몸을 향해 튈 수 있습니다.그라인더 안전은 보호구 착용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숫돌 규격을 확인하고, 균열과 변형을 점검하며, 방호덮개와 보조손잡이를 설치하고, 불꽃과 파편이 향하는 방향까지 통제해야 합니다.그라인더 사고는 숫돌이 깨질 때만 발생하지 않습니다휴대용 그라인더 작업에서는 숫돌 파손 외에도 끼임, 절상, 화상, 화재와 감전이 함께 발생할 .. 2026. 10. 2.
조선소 가스용기 전도·밸브 파손 예방 안전수칙 조선소에서는 가스절단, 가열, 취부와 용접 보조작업을 위해 산소용기와 연료가스용기를 사용합니다. 작업 위치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용기를 임시로 세워 놓거나 가까운 거리라며 손으로 굴려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가스용기는 외형상 단단해 보이지만 내부에는 높은 압력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용기가 넘어지면서 밸브가 구조물에 부딪혀 파손되면 가스가 급격히 분출하고, 용기 자체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가스용기 안전의 핵심은 단순히 세워 두는 것이 아닙니다. 넘어지지 않게 고정하고, 밸브를 보호하며, 누설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이 끝나면 공급을 확실하게 차단해야 합니다.가스용기가 넘어지면 왜 위험할까요?가스용기는 높이에 비해 바닥 면적이 좁아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조선.. 2026. 10. 1.
조선소 위험성평가, 작업자가 참여해야 위험이 보입니다 조선소 위험성평가표를 살펴보면 추락, 낙하, 감전, 화재, 협착과 같은 위험요인이 잘 정리돼 있습니다.그런데 서류에는 문제가 없어 보여도 실제 작업장에 들어가면 예상하지 못했던 위험이 발견됩니다. 용접 케이블이 통로를 가로지르거나, 불티가 작업발판 틈으로 떨어지거나, 장비 이동 경로에 다른 작업자가 들어오는 상황입니다.이런 위험은 사무실에서 작업표준만 검토해서는 모두 찾기 어렵습니다.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사람이 위험성평가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위험성평가는 사고가 난 뒤 작성하는 서류가 아닙니다위험성평가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위험성을 판단하고, 필요한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입니다.중요한 목적은 평가표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험을 제거하거나 허.. 2026. 9. 26.
조선소 TBM, 작업 시작 전 10분이 사고를 막습니다 조선소에서 하루 작업은 보통 TBM으로 시작합니다. 관리자가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작업자들이 확인한 뒤 현장으로 이동합니다.하지만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 보니 TBM을 했다는 사실보다 무엇을 확인했는가가 훨씬 중요했습니다. 전날과 같은 작업이라도 작업장 상태, 주변 공정, 장비 배치와 작업자가 달라지면 위험요인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TBM은 서명을 받기 위한 아침 행사가 아닙니다. 오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작업 전에 찾아내는 첫 번째 안전장치입니다.TBM이란 무엇인가?TBM은 Tool Box Meeting의 약자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작업내용, 위험요인과 안전대책을 작업자들이 함께 확인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입니다.고용노동부는 위험성평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개선대책을 TBM을 .. 2026. 9. 25.
조선소 위험성평가 BMSW | 용접·화기작업 위험요인, 감소대책과 근로자 참여 조선소에서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이유는 서류를 하나 더 만들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늘 작업에서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위험을 작업 전에 찾아내고 제거하거나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용접·용단과 같은 화기작업은 작업 위치와 주변 환경이 계속 변합니다. 같은 용접작업이라도 선박 외부에서 작업할 때와 블록 내부에서 작업할 때의 위험은 전혀 다르고, 고소작업·밀폐공간·도장작업 등 다른 작업이 함께 진행되면 새로운 위험요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선소 현장에서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 BMSW 위험성평가입니다. 제가 현장에서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BMSW를 관리자가 작성하고 작업자가 서명하는 서류로 끝내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작업 근로자가 위험요인 발굴에 참여하고, 작성된 위.. 2026. 9. 4.
화기작업 안전작업허가서(Hot Work Permit) 조선소나 플랜트에서 용접·용단·그라인딩 같은 화기작업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하는 절차 중 하나가 화기작업 안전작업허가서(Hot Work Permit)입니다.하지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1조가 모든 화기작업에 대해 특정 명칭과 양식의 ‘Hot Work Permit 발급’을 직접 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법령이 요구하는 핵심은 작업 전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화재예방조치를 이행한 뒤 작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조선소와 플랜트에서는 이러한 법적 안전조치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승인하기 위해 화기작업허가서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허가서의 목적은 서명 한 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작업 전부터 작업 종료까지 화재·폭발 위험을 실제로 통제하는 데 있습니.. 202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