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화재2 조선소 용접 케이블 접속부, 뜨겁지 않습니까? 조선소에서는 용접기 한 대에서 작업장까지 수십 미터의 용접 케이블을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록 내부와 상부 작업장까지 케이블을 연장하다 보면 중간 커넥터가 여러 개 생기고, 통로와 철재 모서리·대차가 지나는 구간을 통과하기도 합니다.용접은 정상적으로 되는데 케이블 접속부만 뜨거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접속이 느슨하거나 접촉면이 오염되면 전류가 통과하는 유효 면적이 줄어 접촉저항이 커지고, 열이 한곳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작업하면 절연재가 변색·경화되거나 녹으면서 감전과 화재 위험으로 이어집니다.용접 케이블 안전의 핵심은 피복을 테이프로 감는 것만이 아닙니다. 용접전류와 사용률에 맞는 케이블을 선택하고, 전용 절연 커넥터를 단단히 체결하며, 접속부의 발열과 변색을 작업 중에도 확인해.. 2026. 10. 15. 용접 화재예방 (성능인증, 용접방화포, 잔열관리)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지 않았는데도 화재가 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는 현장에서 그 상황을 직접 겪었습니다. 2025년 3월 2일부터 화기작업 시 성능인증을 받은 용접방화포 사용이 의무화되었는데, 이 제도가 왜 나왔는지 현장 경험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성능인증 용접방화포, 의무화된 이유가 있습니다2025년 3월 2일부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조항이 시행되면서,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시 소방청장이 고시한 성능인증을 받은 용접방화포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가 되었습니다(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지난해 9월 1일 개정·공포된 뒤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 것으로, 그만큼 현장에 적용할 준비 시간을 준 셈입니다.여기서 용접방화포란,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꽃과 불티가 주변.. 2026. 8. 10. 이전 1 다음